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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5.28 산책_소무의도(인천 무의도 소무의도 둘레길) 4
  2. 2020.11.21 양양 여행 _쏠비치 서피비치
  3. 2020.09.19 낚시_인천 주꾸미~ 쭈꾸미~낚시 2
  4. 2020.08.12 여행_하동 켄싱턴 쌍계사 야생차박물관
  5. 2020.08.10 여행_하동 화개 더로드101 1
  6. 2020.07.06 여행_괴산 성불산자연휴양림
  7. 2020.07.05 여행_괴산 산막이옛길 괴산 이곳저곳
  8. 2020.06.29 산책_송도 센트럴파크 1
  9. 2020.06.28 산책_송도 미추홀공원
  10. 2020.06.20 베란다 텃밭_토마토 키우기 2탄 1
  11. 2020.06.18 산책_송도달빛축제공원
  12. 2020.06.08 구매기_아이엔지홈/휘게 그레이 렌지대+상부장세트 hygge 1
  13. 2020.06.01 베란다 텃밭_토마토 키우기 1
  14. 2020.06.01 산책_송도 해돋이공원 4
  15. 2020.05.31 간편 저녁 한끼_옥련동 밤스족발
  16. 2020.05.31 여름 준비_벽걸이 에어컨 청소 1
  17. 2020.05.28 박물관 가는길_인천시립박물관 1
  18. 2020.05.28 점심 한끼 뚝딱_신바람 볶음닭/초계탕
  19. 2020.05.27 산책_연수동 장미공원 1
  20. 2020.05.27 도서관 가는 길_선학별빛 도서관
  21. 2020.05.24 주전부리_강냉이 건빵 쌀과자
  22. 2020.05.24 산책_송도 신송공원
  23. 2020.05.23 구매기_다이슨 V8 앱솔루트
  24. 2020.05.23 도서관 가는 길_송도 해돋이도서관
  25. 2020.05.23 건강 UP_콩나물 키우기
  26. 2020.05.21 도서관 가는 길_동춘 나래도서관
  27. 2020.05.20 도서관 가는 길_연수동 함박비류도서관
  28. 2020.05.20 한끼 뚝딱_저녁 묵사발 두릅 텃밭상추 메추리알후라이
  29. 2020.05.20 산책_송도 글로벌파크
  30. 2020.05.19 산책_송도 국제화복합단지 1호 근린공원 1


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

가족과 함께 걷다.

시간이 지나면서 가볍게
산책하는 시간이 즐거움이 되었네요.
두런두런 대화도 이어가고
때론 아무생각없이...
무작정 걷기도 하지요.

오늘은 오랫만에 가족과 함께합니다.

가까운 곳에 나와도 이렇게 즐거움이 가득한데
이런저런 핑계로 잘 나오지를 않았네요.


이른 아침 집사람께서
이쁘게 도시락을 준비하고

아빠는 길막힘 걱정에 아침부터
아이들을 보챕니다.

이른시간에 도착했지만 섬 바로 앞 주차는
만차
도보 10분 거리에 넓은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소무의도로 향합니다.

개인적으로 무의대교가 개통되고
3번째 소무의도행이네요.

초입에 무의바다 누리길 코스를 잠시보고
천천히 계단을 오릅니다.
오랫만에 가파른 계단을 오르니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히네요.

오르면서 뒤로 보이는 무의도
저 만치 걸어온 길을 보며
천천히 담소를 나누며
걸어갑니다.

날씨가 맑아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어도
그림이네요.

20분정도 산을 넘어오니 바다 옆으로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고 아이들은 바다를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
잠깐 바다에 발을 담그고 물장난도 치고
준비한 도시락도
맛있게 냠냠~

소무의도에 작은 마을로 들어서니 오랜된
우물이 보이네요.
그리고 정겨운 글귀들...

인생에 특별함보다는 평범함에서 오는
소소한
즐거움들이 쭈욱 이어졌으면 합니다.

따사로운 햇살을 피해 사륜오토바이위에
빼꼼이 보이는 냥이 한마리
나른한지 익숙한지 개의치 않고
낮잠을 이어갑니다.

좁은 골목길 작은 마을이지만
개성있는 집들이
어울어져 있습니다.

도시락을 먹은 지 한시간이 채 되지 않았는데
작은 식당 시원한 국수집을 보니
입맛이 확 땡기네요.
야외 테이블에 앉아
비빔국수 열무국수 콩국수 한그릇 뚝딱합니다.

소무의도를
천천히 2시간정도 머무르고
집으로 향합니다.


Posted by 유랑천사
:


양양여행 쏠비치 서피비치 하조대전망대


큰 딸 생일을 기념해서 1박 2일 강원도 양양으로
잠시 여행을 떠나봅니다.

코로나 이후로 여행은 더 조심스럽네요.

인적이 드문 새벽 4시즈음 동해일출을 보기 위해
일찍 출발합니다.
아이들도 오랫만에 여행에
졸린눈을 비비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차에 몸을 맡깁니다.


 

 

 

일출명소인 하조대 전망대에 7시쯤 도착하여
해돋이를 보려했지만 구름에 가려 멋진 일출을
보지 못했네요.

 

 

맑은 공기 마시며 깨끗한 바닷가 주변을 산책합니다.

 

 

 양양 서피비치 9시 부터 오픈인데 8시즈음 오니
사람도 없고 한적하니 사진 찍기 너무 좋네요.

 

 

카페에 쉼을 할수 있는
공간들이 곳곳에 배치되어있네요.

 

 

탁트인 바다와 모래사장 그리고 일출이
사진을 못찍는
저에게도 멋진 작품을 선사해주네요.ㅎㅎ

 

 

서피비치를 뒤로 하고 아침을 해결하러
인근 감나무식당으로 향합니다.

 

 

식당 앞 멋진 감나무
황태해장국과 국밥으로 한끼 해결하고
낙산해수욕장으로 향합니다.

 

 

 해수욕장 인근에는 차박하는 분들도 여럿보이네요
여러가지 조형물들과 산책로가
잘 어울어져있습니다.

오늘 1박할 쏠비치에 2시즈음
도착하여 여기저기 산책합니다.
여유있게 숙소에 도착하니 그 전에
잠만 자고 가서 보지 못했는데
이쁜 장소들이 주변에 많이 있네요.

사랑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고
쏠비치에 취하고

 

 

 아이들이 커 갈수록 시간을 내어
여행을 가기가 힘들어지는거 같네요
짧은 여행이었지만

 

답답한 마음을 잠시나마 달래주었습니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Posted by 유랑천사
:



인천 주꾸미 쭈꾸미 낚시
주꾸미 샤브샤브
주꾸미 라면
주꾸미 숙회


9월 1일
드디어 주꾸미 낚시 시즌이 돌아왔네요.

본격적인 주꾸미낚시는
금어기를 피해서 9월에서 11월까지
진행됩니다.

10월 이후에는 주꾸미와 갑오징어를
병행하면서 진행하기도 하지요.

올해 첫 주꾸미낚시는
연고지인 인천권에서 시작합니다.

주꾸미 성지인 보령쪽과는
조과차이가 있지만
근교에 위치해 있어 자주 이용합니다.

항 주변 주차전쟁도 있고 해서
새벽 3시 정도 일어나 3시 30분정도 집을 나서
4시정도 부두에 도착합니다.

이른 새벽
주꾸미 대박을 꿈꾸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낚시배에
승선합니다.

 수많은 배들이
주꾸미 포인트를 향해갑니다.

항상 대박을
꿈꾸지만
현실은 ㅎㅎ 두어번 먹을정도 잡았네요
오십수정도^^
물때는 괜찮은데 오전비가 오락가락
힘든 낚시였습니다.

 수많은 낚시배들이 몰려 다니는 것을 보니
주꾸미 낚시철이라는것을
실감합니다.

주꾸미야 반가워^^
뜨문뜨문 한마리씩 올라오네요.

다양한 에기들을 써가며 던져보지만
오늘은 영 아니올시다네요
밑걸림이 심해 바다에 많이 기증했네요.

못잡은 날은 유난히 피곤하고 힘드네요.
그래도 당일 잡아온 신선한 주꾸미를
손질해서 맛좋은 샤브샤브에
막걸리 한잔 하니 피로가 풀립니다.ㅎㅎ

몇 일 후 냉장고에 남아있던 주꾸미는
숙회와 라면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 황금물때 예약을 또 잡았습니다.
다시 한번 주꾸미 대박을
꿈 꿔 봅니다. ㅎㅎ

Posted by 유랑천사
:


하동 켄싱턴리조트 쌍계사 야생차박물관

도시에서 잠시 벗어나
하동여행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3박을 할 숙소는 하동 켄싱턴리조트
몇 해전 가족과 다녀갔는데
좋은 기억이 있어 다시 예약하게 되었네요.
산속에 위치한 숙소이기에 조용히 쉬다 오기에는
그만이지요.
요즘은 어딜가든 북적거리지 않는 곳을
선호하게 되네요.


마운틴뷰 35평형인데
방3 욕실2 두가족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을거 같습니다.
편의점 카페 식당이 있고
카페에서는 보드게임을 할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간단히
바둑알을 이용해 알까기를 했는데
너무 재미있어 하네요 ㅎㅎ

로비 한쪽에는 책 대여도 할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리조트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사진에 담아봅니다.

 

리조트 앞쪽으로는
야생차박물관과 체험관이 위치해있습니다.

차와 관련된 여러가지들이 전시되어 있고
특히 화개면 녹차재배지는 농약을 전혀쓰지 않고
재배하여 상품가치가 높다고 합니다.

옆 차체험관으로 이동하여
다례체험을 해봅니다.

리조트 주변에는
산책하기 좋은 쌍계사가 있는데
숙소에서 걸어가도 무리가 없네요.

초입에 계곡을 맞이하고
다리를 건너면
쌍계사와 쌍계초교로 가는 갈림길이 있네요
작고 이쁜 초등학교까지 잠시 들리고
쌍계사로 향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2,500원 학생은 무료입니다.


쌍계사 곳곳을 조용히 다녀갑니다.
항상 절에 오면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입니다.


리조트 주변에서 건강해지는 먹거리로
한끼를 해결했네요.

전통팥죽집인데
팥칼국수를 여기서 처음 먹어봤습니다.
아이들은 설탕을 듬뿍 넣어서 먹으니
달달하니 맛있다고 먹네요.

쌍계사 근처 청운식당인데
원래 관광지 바로 앞 식당은 잘 안가는 편인데
이 식당은 맛도 좋고 친절하기도 합니다.

잘 먹고 잘 쉬고 재충전하고
도시로 돌아갑니다.

Posted by 유랑천사
:



더로드101



장마가 길어지네요.
휴가를 왔지만
비가 내리면서 주로 숙소에서 조용히 보냅니다.
쉬는 것도 나름 좋은거 같네요.
주변 가볼만한 곳을 검색하다
유명한 카페 명소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봅니다.

비가 잠깐 그치면서 산 중턱에 안개 낀 풍경이
운치를 더 해 주네요.


넓은 정원과 건물 그리고 아기자기한 볼거리들이
곳곳에 있네요.
주차장도 꽤나 넓습니다.

실내에 들어서자
우와 ㅎㅎ 규모가 상당합니다.
아이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 찍기 바쁘네요.


창 밖 풍경이 그림이네요.

평소에는 사람이 많은데
오늘은 한산하니
가족들과 오롯이
시간을 보냅니다.



출구쪽으로 이동 2동의 건물을
지나며 허브향 가득한
여러 식물들을 보며 카페를 나섭니다.

Posted by 유랑천사
:




괴산 성불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괴산에서 1박 신세를 지고 갈 성불산자연휴양림

괴산시장에서 시원하게
콩국수와 열무국수를 먹고
마트에서 간단하게 장을 보고 숙소로 향합니다.

입실까지는 1시간정도 여유가 있어
주변 산책을 합니다.

입구 초입에는 우리가족이 1박할
산림문화휴양관이 보이네요.

그 주변으로 한옥체험관과 숲속의 집이 있습니다.

건물들이 얼마 되지 않은듯 깔끔합니다.

10개 남짓 캠핑데크가 있습니다.
데크사이 간격도 넓고 전기사용도 가능합니다.

캠핑사이트 주변에는 화장실과 샤워실
그리고 체육시설이 위치해 있습니다.
쭈욱 둘러봤는데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네요.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입구에서 부터 길게 쭉 뻗어있고
차로 이곳저곳 이동이 가능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시설과 놀이터
생태숲학습관,수석박물관
하지만 현재는 일부시설은 코로나 때문에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네요.

 

산림휴양관 주변으로 바베큐장
동화의 숲,미로 숲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시설들이 많이 있습니다.

Posted by 유랑천사
:



답답한 도시를 떠나
조심스런
1박 2일의 짧은 여행을
떠나봅니다.


괴산 산막이옛길


이른 새벽 집을 떠나
아침 8시쯤 도착하여 괴산 산막이옛길
산책을 시작합니다.


오늘 산책할 코스는 산막이옛길 초입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굴바위까지 약 5km정도 되는 듯 합니다.

산막이옛길
입구 초입에 아기자기한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천천히 좋은 공기 마시며 걸어갑니다.

옛길 곳곳에는 아이들 시선을 끌만한
것들이 많이 있네요.
오랫만에 여행이라 아이들도
힘든줄 모르고
웃으며 걸어가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른시간 탓인지
유유자적
오로지 가족들만의
한가한 산책을 이어갑니다.

괴산호를 따라 이어진 길을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보면

어느새 산막이마을에 도착합니다.
이런곳에
약간의 상업적인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조금은 예전 그대로의 모습을
기대한 마음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마을을 지나 1km를 더 거슬러 올라가면
목적지인
연하협구름다리에 도착합니다.
아이들은 구름다리에서
여기저기 둘러보며 풍경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마침 유람선 출발시간이 되어
굴바위쪽 선착장으로 향합니다.
허름한 매점을 겸한 매표소가 있고
그곳에서 주차장으로 가는 유람선
티켓팅을 합니다.

선장님의 간단한 설명과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산책으로 걸어온 길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유람선은
코로나 탓인지 승선인원에 여유가 있네요.

햇살에 비친 괴산호가 너무 이쁘네요.
오랫만에 아이들과 함께 이런저런 대화도 나누면서
즐거운 산책을 한거 같습니다.

괴산호 주변의 풍광을
한껏 여유로운 마음으로
감상하며
처음 그 곳에 도착합니다.

Posted by 유랑천사
: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오늘도 이른 아침 가벼운 산책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송도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공원중에 하나인 송도센트럴파크


아름다운 공원의 모습을
사진 속에 담아보려 하는데
날씨가 영 안 도와주네요.


공원은 다양한 편의시설과 볼거리들
체험시설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공원 초입에는
배와 자전거를 탈수 있는 시설들과
간단하게 차와 음식을 파는
식당들이 있습니다.

공원 중간정도에는
전통 가옥인 한옥스타일의
카페,식당,호텔이 멋드러지게
자리잡고 있네요.

주말이면 연인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고
특히 야경이 매우 인상적인 공원입니다.

Central park

송도 도심 중간에 위치한 공원이라
주차시설도 잘 되있고
주변에 맛집 호텔등 볼거리등 많이 있습니다.

Posted by 유랑천사
:



산책 송도 미추홀공원


일요일 아침
잠을 푹 잤더니 일찍 눈이 떠지네요.
늦잠을 자려해도
멀뚱멀뚱 정신이 점점 맑아지는건
나이가 들어서는 아니야 아닐거야

가벼운 복장으로 마스크를 쓰고
오랫만에 미추홀공원으로 갑니다.




상쾌한 아침입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운동 나오신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평소 몇 번 왔던 공원인데 여기저기
아기자기한 전통적인 조형물들이
새롭네요.


 

천천히 산책을 하며
주변의 꽃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거 같네요.

풍경을 담기위해 여기저기 둘러보니 볼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냥 공원 둘레를 걷기만 했을때는
보지 못했던 모습입니다.

탁트인 파란 하늘과 건물

 

 호수에 연꽃이 멋드러지게 피어있네요.

 땀이 송글송글 맺히고
1시간이 넘는
산책을 마무리 하며
집으로 향합니다.

Posted by 유랑천사
:


베란다 텃밭 토마토 키우기~


벌써 토마토 모종과 씨를 뿌려 키운지
두달 가까이 흐른거 같아요.

그 동안 점점 여름에
가까워지면서
일조량도 좋아지고
날도 더워지면서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열매도 점점 예쁘고 먹음직스런
토마토로 변하고 있습니다.

하단에 일찍 꽃이 핀 부분은
열매로 변하고
상단에는 계속 꽃이 피고 있습니다.

베란다 외부에 햇살 좋은 곳에서
자란 토마토 모종은
열매가 주렁주렁 달렸네요.

아이들이 탐스런 토마토를
보더니 그 새를 못 참고 몇개를
따 먹어버렸네요.
아직은 시큼 합니다. ㅎㅎ

열매가 가지에 주렁주렁 달리면서
지지대와 케이블 타이를
이용하여 지탱해 줍니다.

몇 개의 가지는 열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부러져 버렸네요.

조금 만 있으면 새콤달콤한
토마토를 맛볼수 있을거 같아요.


Posted by 유랑천사
:



송도달빛축제공원


요즘 더운 날씨에 산책은
이른아침 또는 저녁이되야 할만한거 같네요.

오늘은 집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
송도달빛공원으로 향합니다.


 


공원주변으로는 또다른 공원확장공사가
진행중인거 같고 아파트공사도 한창중이라
몇 년 후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공원이 될거라
생각이 드네요.

작년만해도 락페스티발,맥주축제가
이곳에서 매년 진행되었는데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취소가 되는듯 하네요.

공원에는 메인무대와 보조공연장이 있네요.

반려견과 함께 즐길수 있는
애완견놀이터
송도도그파크가 공원에 새로 생겼네요.

공원 둘레에는 데크도 많고 햇빛을 피할수
있는 벤치들도 많이 있네요.


공원 여기저기 둘러보며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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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랑천사
:



아이엔지홈/휘게 그레이 렌지대+상부장세트 hygge



보조주방에 있던 전자렌지,밥솥
평소 아이들이
사용하기 불편해 했는데
아이엔지가구에서
심플하게 수납할수 있는 주방수납장을 구매했네요.





예전에도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어 이번에도
아이엔지에서 구매하게 되었네요.

 

Posted by 유랑천사
:



베란다 텃밭_토마토 키우기


아이들이 정성스레 물을주며 보살피고 있는
멋쟁이 토마토입니다.
이름도 하나 하나 붙여 주었네요
토토,니토,토토로,토나 ㅎㅎ
약 한달정도 지난거 같네요.
큰 화분에는 토마토모종을 사다 심었고
작은 화분에는 씨를 뿌려 심었습니다.

몇 개의 꽃이 피고 떨어지면서 작은 열매가 맺히네요.

씨를 뿌려 심은 것은 성장이 더디네요.

다양한 크기의 화분에서
베란다 여기저기에서 키워봅니다

베란다 햇살좋은 자리에서
자라는 🍅

꽃도 많이 피고 열매도 주렁주렁

 보이시나요? 🍅
열매가 많아지고 줄기가 굵어지면서
케이블 타이로
줄기를 고정해줍니다.

 앞으로 한달 후면 지금의 파란 열매가
빨간 열매로 바뀌겠지요.

하루하루 토마토 자라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도 신기해하고
매일 토마토와 반갑게 인사하고 있네요.

Posted by 유랑천사
:



송도 해돋이공원

 

 

 

이른 아침 가까운 해돋이공원으로 산책갑니다.
집 근교에 있어
아이들과도 자주 가는 공원입니다.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송도 초창기때 만들어진 공원이라
나무도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
많은 그늘을 만들어 주고 공원 이곳저곳
편의시설들이 잘 되어 있습니다.
매점 광장 도서관 화장실 3개소 놀이터등

 

해맞이 동산으로 올라가는 산책로
일출을 볼수 있는 해맞이동산

 

해맞이동산에 오르면 넓은 공원이 펼쳐집니다.

 

 



 

 

이른 아침 햇살에 비친 호수가
이쁘네요
호수에는 잉어 붕어 거북이등이 서식하고 있고
가끔 새도 날아와 먹이활동을 하곤합니다.

 

해돋이 장미원 장미 만개

 

장미정원에 이르러
한참을 머물며
활짝핀 장미를 사진에 담습니다
제일 이쁘게 나온 꽃의 사진을
집사람에게 보내봅니다.♥~

 

 

공원 여기저기 천천히 둘러보니
시간이 흘러 햇살이 따사롭네요.
마스크를 착용한
얼굴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네요.
바람막이를 벗어 손에 들고
상쾌한 기분으로 집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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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랑천사
:



옥련동 밤스족발


토요일 저녁 집사람이 족발이 먹고싶다네요.
예전 옥련동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차에 기름도 넣을 겸 밤스족발로 향합니다.

미리 주문전화 후
족발 주문
방문포장은 소 자리주문하면 중 자리로 업해주네요.
포장해서 들고 오는데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는지 묵직합니다.

족발의 양은 그럭저럭 사이드메뉴가 엄청 많네요

펼쳐놓으니 한상이네요

오늘도 간단한게 족발로 저녁한끼 마무리합니다.

Posted by 유랑천사
:



벽걸이 에어컨 청소

여름아 부탁해
적당히 더워라~~~~~~


거실에 스탠드형과 아이들 방에 벽걸이형
에어컨이 있는데
오늘은 아이들 방에 벽걸이형을
청소하려고 합니다.


열수있는 뚜껑은 다 열어서 청소 시작!


외부 커버를 열자 먼지 가득한 필터망이 보이네요.
웁쓰
바로 탈착하여 욕실로 향합니다.


시원하게 물을 뿌리고 솔로 쓰싹쓰싹
뽀시시한 필터로 재탄생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날개부분에
곰팡이인지 오염이 부분 부분 되어있네요.

물티슈로 구석구석 닦아줍니다.
윽~~~디러워
그냥 가동하면 다 코로 입으로 들어가겠죠.

필터망도 부착하고 간단 청소 마무리합니다.


Posted by 유랑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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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립박물관


박물관 가는길
인천시립박물관 전경

아이들과 몇번 다녀갔던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이발소풍경이란 주제로
기획전시를 하고 있네요.

입구에서 체온과 손소독을 하고 입장합니다.
시립이라 관람료는 무료

 

70~80년대 이발소 풍경이
다양한 모습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수십년동안 현재에 이르기까지
예전 이발소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채
영업을 이어오고 계신 분들의 모습도 사진 속에
담겨져 있네요.

전시관 구석구석 둘러보며
어릴적 이발소 추억을
회상합니다.
사실 당연히 남자는 이발소
여자는 미용실에 가는줄만 알았던 시절이었습니다.

박물관을 나와 멋드러진 소나무 그늘아래
벤치에 앉아 잠시 쉼을 합니다.

Posted by 유랑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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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교동 신바람볶음닭/초계탕



요즘 더워진 날씨에 문득 예전에
먹어본 초계탕 생각에
관교동 위치한 신바람볶음닭으로 향합니다.
예전에는 학익동에 있었는데
관교동으로 이전을 하고는
처음 방문하네요
도로변에 바로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습니다.

새콤 달콤 시원한 육수에 여러가지 야채
그리고 닭고기와 메밀면이
어울어져 더위를 날려버리네요.
시원한 식당에서
살얼음 동동 초계탕을
먹으니 춥기까지 하네요 ㅎㅎ

주메뉴는 볶음닭인거 같네요

손님들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니
유명한 먹방 유튜버 쯔*도
다녀갔네요.
사장님께 물어보니
3인분 가뿐하게 먹고 갔다고
역쉬 대단합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냉면 막국수등이 땡기는데
초계탕도
종종 먹으러 와야 겠네요.

Posted by 유랑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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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공원


혼자만의 산책은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할수
있는 시간이죠.
함께여도 좋지만 혼자여도
나름 고독과 명상의 시간을 가질수
있는거 같습니다.

오늘은 연수동에 위치한 장미공원으로 향합니다.

 
장미정원에는 갖가지 색깔의 장미들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모처럼 공원에 많은 사람들을 보게되네요.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간혹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눈에 띄네요.

 
푸른 하늘에 이쁜 계단
이런 날은 어디를 찍어도 잘 나오는 거 같네요.

넓은 광장과 놀이터

체육시설과 아담한 장미정원

경사진 공원 정상으로 향하며
맑은 하늘을
사진속에 담아봅니다.

오랫만에 가슴이 확 트이는거 같습니다.

산책은 그 자체로 삶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좋은 효과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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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랑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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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별빛 도서관

 

날씨가 너무 좋네요

오늘은 집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
선학별빛 도서관으로 갑니다.

도서관 외부 주변에는 소규모공원과 인접해 있습니다.

화장실과 광장,곳곳에 벤치등 잘 배치되어 있네요.

임시개관으로 책 대출만 가능합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체온,손소독,비닐장갑착용
간단하게 신상명부를 작성하고
열람실이 있는 2층으로 향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인상적이네요


현재 책을 빌릴수 있는
자료실만 이용 가능합니다.
이것저것 20여권의 책을 빌려 집으로 향합니다.

Posted by 유랑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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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부리

 

 

맛이나 재미,심심풀이로 먹는 음식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간식거리도 신경을 쓰게 되네요.
달고 짜고 맵고 자극적인 과자들이 많은데
예전 추억의 간식 강냉이와 건빵을
간식으로 주었더니
너무 잘 먹네요.


 

 

 

 

 

생협에서 구입한 강원도 강냉이입니다.
시장에서 봉다리에 팔던 강냉이 그 맛입니다.
자꾸 입으로 들어가네요.ㅎㅎ

 

 

 

 

노브랜드에서 구입한
건빵
참깨스틱
쌀과자
추억의 간식들이죠. 강추!!!

 

 

 

 

소자매가 특히 좋아하는
유기농 맛밤

일요일 오후 팝콘이 없는 관계로 강냉이 한사발에
콜라대신 사과쥬스를 먹으며
해리포터 영화를 봅니다.




 

Posted by 유랑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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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신송공원



일요일 이른 아침
밖에는 비가 옵니다.
집 밖을 나서지 못하고 집에서 어슬렁 2시간을
보내고 비가 그친 8시즈음
가까운 신송공원으로 향합니다.

 

녹음의 상쾌함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막 비가 그친 탓인지 하늘은 흐림이네요.

중간 중간 공원을 이어주는 구름다리를 건너

신송공원과 맞 닿아있는 해돋이 공원을
살짝 돌아
다시 신송공원으로 되돌아 갑니다.

공원이 긴 산책로로 이어져 있고
곳곳에 쉼을 위한 공간과
운동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신송공원 끝자락은
다시 달빛공원과 마주하게 됩니다.
아침을 거르고 나온탓인지 약간의 허기짐이 느껴지네요.
9시 즈음 집으로 발길을
향합니다.

Posted by 유랑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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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V8 앱솔루트

 
 

 
몇 해 사용해오던 무선청소기도
그럭저럭 쓸만하기도 한데
갑자기 집 사람에게 문자가 오네요.

핫딜로 이것저것 쿠폰적용해서 저렴하게
하나 질렀다며
지금 청소기가 수명이 다하면
구매하려던 참이었는데 핫딜유혹에 급 구매
얼떨결에 급 칭찬해줬네요.
v11이 나온 시점에서
너무 구형을 구매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긴했지만 저렴하게 살수 있다는
것에 위한을 삼아봅니다.

두둥~주문 이틀 후 일사천리로 어느 새 집에 도착
개봉을 합니다.

박스 무게감이 느껴지네요. 왜 이리 무거운 걸까?
벽돌이 들어있나???

청소기박스 안에 이것저것 꽉 채워져 있습니다.

여러가지 부속품 툴들이 엄청 많네요.
용도에 맞게 쓰려면 매뉴얼 좀 봐야할거 같네요.

 

기존 정들었던 청소기와 임무교대식을 갖습니다.
신삥의 영롱한 자태 앞에
초라해지는 군요. 아 세월이여~

구형청소기는 당분간 베란다와 현관구역을
담당할 예정으로 수명이 다 할때까지
함께할 예정입니다. ^^


 

Posted by 유랑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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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해돋이도서관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보니 기온이 무려 25℃
약간 습도가 높은거 같기도 하고
후덥지근 합니다.


5월 중순을 넘기면서 여름 초입에 와 있지만
벌써 부터 한 여름 얼마나 더울까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ㅎㅎ
그래도 여름은 더워야 제맛 ㅎㅎ

 

 소자매1은 학원을 잠시 간 사이
소자매2와 책도 반납할 겸 해돋이 도서관으로
향해봅니다.

코로나 이후로 도서관은
책대출 관련 일부 시설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모두 한산하네요.

 도서관내 여러시설들이 있지만
운영을 하지 않고 있네요.

 

요즘 해리포터시리즈에 푹빠져 있는 아이들을 위해
해리포터 DVD도 하나 빌려
집으로 갑니다.

Posted by 유랑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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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키워서 먹어보기

 

베란다 텃밭,보리 새싹에 이어
아이들과 함께 콩나물을 키워보기로 합니다.
콩나물은 피로회복과 숙취해소
뼈를 튼튼하게 하는 좋은 건강먹거리입니다.

 

아이들에게 처음 부터
인터넷을 통해 콩나물키우기에 대한
정보를 얻어
스스로 키워볼수 있도록 합니다.

 

처음에 물에 불린 콩을 받고
과연 잘 자랄수 있을까 걱정반 기대반
호기심에 찬 눈빛으로 시작합니다.

아이들은 콩나물 성장에 대해 하루하루
기록해 보기로 합니다.

9일차가 되자 첫 수확에 기쁨을 느껴봅니다.

수확한 콩나물은 저녁밥상에
얼큰 시원한 김치콩나물국으로 밥상에 올라왔네요.
아이들도 직접 정성들여 키운 탓인지
한그릇 뚝딱 비웠네요.^^

Posted by 유랑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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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즐거움

한가로운 주말 저만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그래봐야 혼자 산책을 하거나
안방에 방콕하여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는 거지요.
가끔 집에서 유유자적 멍하니 시간을 보내다 보면
함께 있는 아이들의 존재감을
잊을 때가 있습니다.

뭐하나 궁금해서 방문을 열어보면
책 속에 푹 빠져버린 모습을 보곤 하는데
몇시간동안 이어지기도 합니다.

평소 독서와 거리가 있는 저로서는
무엇이 그리도 책속에 빠져들게 만들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이제 초등학교 고학년이 된 아이들도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거 같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한가로운 시간 아이들과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이곳 동춘나래도서관 역시 개관한지 얼마되지 않아
깔끔하고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네요.

도서관 입구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과 체온측정
출입 인적사항을 작성해야 하네요.

 

도서관 곳곳에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과 함께할수
있도록 아기자기한 공간들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습니다.

여러 권의 책을 빌려오면서 더웠는지
집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물고
책 한권씩 손에 쥐고
다시 그 속으로 빠져드네요.

 

 

Posted by 유랑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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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친구가 되고자

 

소자매 어릴적 아이 엄마는
매일 함께 책을 읽어주고 주말은 근교 도서관에 가서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이리저리 도서관을
헤집고 다니고는 했는데
지금은 그 덕분인지 책에 대한 거부감이 덜하고
틈틈히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하지만 아빠는 스마트폰과 친구가 되어
소자매를 피해다니는 부끄러운 현실 ㅎㅎ

오늘은 도서관 개관한지 얼마되지 않은
함박비류도서관으로 향해봅니다.
요즘 코로나시국이라 도서관도 책 대여만 될뿐
착석을 하여 보기는 당분간 어렵게 되었네요.

도서관을 들어서는 순간 아이들의 눈이 반짝반짝
빛나고 감탄을 하네요.
인기있는 도서들이 거의 다 비치되어 있고
새 책들로 가득찬...
정신없이 고르더니 대여한도 초과에 다시 제자리로
아빠도 간만에 책 1권을 더해
20여권의 책을 빌려왔습니다.

 

 

 

 

Posted by 유랑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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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저녁 한끼 뚝딱


가족들과 한자리에 모이는
유일한 저녁식사 시간



오늘도 아빠 엄마 소자매 4식구가 모여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며 맛있는
저녁식사를 합니다.

얼마 전 병원 신세를 지고 집에 돌아온 후
집사람이 먹는거에 조금 더 신경을
써주는거 같네요.
오늘의 메뉴는 매해 봄 마다 별미로 먹었던 두릅
봄의 황제라 불리고 면역력 강화에 좋다는
두릅을 삶아 초장에 찍어먹었는데
그 쌉싸름한 향이 입안에 가득하네요.
예전 같으면 막걸리 한잔 하겠지만
지금은 술을 멀리해야 하기에 참아봅니다.


묵사발과 베란다에서 키운 상추
오늘 저녁도 건강밥상
한끼뚝딱하며 마무리합니다


 

아이가 저녁식사 후 뜸금없이
메추리알로 후라이를
해달라고 하네요.
후라이가 한입에 쏙 귀엽네요. ㅎㅎ
엉뚱한 녀석

Posted by 유랑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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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다 산보하다 유보하다

휴식을 취하거나 건강을 위해서 천천히 걷는일

오늘도 근처 인적이 드문 공원으로 향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서로서로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에
주변 사람과의 거리를 두게되네요.
마스크는 착용했지만
답답함으로 인해 잠시라도 마스크를 내려
봄의 꽃과 나무... 자연의 향기를 느껴보곤합니다.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 닿은 곳은
송도글로벌파크
송도의 5공구 근교에 공원과 공원을 구름다리로
연결하여 꽤 긴 코스로 산책할수 있네요.

물놀이와 놀이터를 겸할수 있는 아기자기한 공간과
농구장,축구장,깨끗한 화장실,주차장
햇살을 피할수 있는 여러개의 쉴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네요.
특히나 여름이 되고 물놀이 시설이 가동이되면
아이들의 즐거운공간이 될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공원의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산책로를 따라 집으로 향합니다.
요즘 일상의 평범함이 새삼 소중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래봅니다.

Posted by 유랑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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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끝자락에서 걷다


이제 낮에는 외투나 긴팔이 덥게 느껴지는
여름의 초입에 와 있는거 같네요
햇살이 좋은 날... 오늘도 집밖을 나서봅니다.

 

남공공단에서 송도로 진입하는 첫번째 대교를 지나면
작고 아담한 공원과 마주합니다.
공원이름도 외위기 힘든 국제화복합단지1호 근린공원
작은 주차장,깨끗한 화장실,게이트볼장
풋살장,쉼을 할수있는 여러개의 공간이
잘 어울어져있네요.

오늘도 수변길을 따라 아무생각없이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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