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키우기

 

베란다 텃밭에서 무난하게 키울수 있는 작물 상추
얼마전 카페에서 100년이 넘었다는
상추씨앗 나눔을 받아 키우기 시작!!!

 

화분이 작고 흙에 영양분이 부족한 탓인지
성장이 더디네요

한달정도 열심히 물을 주고 키웠는데
상추가 잎에 힘이없고
축 늘어지네요. 비실비실^^

씨앗 심기와 더불어 상추모종을 사다 심어봅니다.
조금 더 베란다 텃밭에 대한 정보를 얻어 흙에 영양분을 주기위해 달걀껍질을 갈아 다이소표 알비료와 함께 약간 뿌려줍니다.

모종은 베란다에서 햇살과 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에서
애지중지 하며 한 달여를 키워
첫 수확의 기쁨을 얻었네요.

앞으로도 계속 허설픈 도시농부가 되어 풍성한 수확물을 얻을수 있도록 노력해 볼랍니다. ^^

Posted by 유랑천사
:

 

 

무료한 주말 소무의도 둘레길 산책

 

 

작년 무의도 다리 개통으로 가기가 한결 수월해진 소무의도로 향해 봅니다.
인천대교를 타고 영종도를 거쳐 잠진도에서 무의대교를
타고 무의도 끝자락에 도착 주차를 합니다.
소무의인도교를
도보로 넘어 소무의도 둘레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천천히 걷다.

작은 섬이기에 천천히 한걸음씩 걸으며 주변의 풍경을
사진속에 담아봅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섬... 마음의 여유를 갖게 만드네요.
섬의 절반을 걸었는지 풍광 좋은 정자에 도착하여
바닷바람을 느끼며 잠시 쉼의 시간을 갖고
다시 내리막의 길을 걸어갑니다.
약 1시간 정도의 둘레길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복귀합니다.

 

Posted by 유랑천사
:


걷고 또 걷다

가벼운 복장으로 문득 집 앞을 나서면 근교에 정말 걷고 싶게 만드는 공원들이 많이 있네요.
오늘은 작고 아기자기한 송도 제3호 근린공원으로 고고~
주변 아파트단지와 조금 떨어져 있고 작은 공원탓인지
정말 인적없는 한적한 공원이네요.
하지만 화장실,원두막 여러개와 햇살을 피할수 있는 벤치
농구장,야외무대,산책로가 잘 어울어져 있네요.
걷기 운동만으로 여러가지 성인병예방등
여러가지 긍정적인 효과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하루 만보 걷기 실천 !!!


요 몇일 만보이상 걸어보자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보니 나름 뿌듯하고
건강해지는 느낌이네요.

앞으로도 무작정 걷고 또 걷을랍니다.

 

'인생사 > 등산 &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책_송도 해돋이공원  (4) 2020.06.01
산책_연수동 장미공원  (1) 2020.05.27
산책_송도 신송공원  (0) 2020.05.24
산책_송도 글로벌파크  (0) 2020.05.20
산책_송도 국제화복합단지 1호 근린공원  (1) 2020.05.19
Posted by 유랑천사
:

매일 외근을 하다보면 점심메뉴 정하는 일도 큰 일이란
생각이 드네요.
어린이날 돈까스집을 검색하다 개인적인 일로 가지못한채 문득 오늘 생각이 나 직장동료와 그곳으로 가봅니다.

송도 돈까스브로스

 

 

11시가 조금 지난 시간에 도착하여 주문을 하자 손님들이 하나둘씩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여러가지 돈까스와 스파게티등 다양한 메뉴가 있고
저희는 대표메뉴인 8900냥 브로스돈까스 주문~
스프와 함께 돈까스가 나오자 허겁지겁 맛도 좋고
깔끔하니 오늘도 한끼 뚝딱합니다.




Posted by 유랑천사
:

베란다 너머로 보이는 나무들...
푸르름을 맘껏 뽐내기 시작한 5월의 어느날
블로그 첫 글을 남겨봅니다.

요즘 세상사 복잡한 시국에 집콕 또는 방콕이 대세가 되었네요.
매해 조금씩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등 모종을 사다 베란다에 작은 텃밭??? 을 만들며 크게 수확물을 얻을수는 없었지만 하루하루 자라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과 키우는 즐거움을 얻고는 했네요. ^^
올해도 어김없이 인터넷으로 약간의 정보를 얻어 유기농배양토와 몇 가지 모종을 사와 베란다 작은 텃밭을
시작합니다.
그 후 약 한달이 지난 후...
온 가족의 관심과 정성속에 베란다 작은 텃밭에서 신선하고 맛있는 수확물을 주기 시작합니다. 야호~^^

 

 

 

앞으로 꼬기 좀 먹어줘야 겠네요 ㅎㅎ

 

 

올해도 어김없이 소확행을 위해 베란다 작은 텃밭의 작은 농부가 되어 소소한 기쁨을 느껴보고자 합니다.


Posted by 유랑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