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가는 길_동춘 나래도서관
인생사/일상이야기 2020. 5. 21. 21:36 |
독서의 즐거움
한가로운 주말 저만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그래봐야 혼자 산책을 하거나
안방에 방콕하여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는 거지요.
가끔 집에서 유유자적 멍하니 시간을 보내다 보면
함께 있는 아이들의 존재감을
잊을 때가 있습니다.
뭐하나 궁금해서 방문을 열어보면
책 속에 푹 빠져버린 모습을 보곤 하는데
몇시간동안 이어지기도 합니다.
평소 독서와 거리가 있는 저로서는
무엇이 그리도 책속에 빠져들게 만들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이제 초등학교 고학년이 된 아이들도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거 같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한가로운 시간 아이들과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이곳 동춘나래도서관 역시 개관한지 얼마되지 않아
깔끔하고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네요.

도서관 입구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과 체온측정
출입 인적사항을 작성해야 하네요.







도서관 곳곳에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과 함께할수
있도록 아기자기한 공간들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습니다.
여러 권의 책을 빌려오면서 더웠는지
집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물고
책 한권씩 손에 쥐고
다시 그 속으로 빠져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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