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교동 신바람볶음닭/초계탕



요즘 더워진 날씨에 문득 예전에
먹어본 초계탕 생각에
관교동 위치한 신바람볶음닭으로 향합니다.
예전에는 학익동에 있었는데
관교동으로 이전을 하고는
처음 방문하네요
도로변에 바로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습니다.

새콤 달콤 시원한 육수에 여러가지 야채
그리고 닭고기와 메밀면이
어울어져 더위를 날려버리네요.
시원한 식당에서
살얼음 동동 초계탕을
먹으니 춥기까지 하네요 ㅎㅎ

주메뉴는 볶음닭인거 같네요

손님들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니
유명한 먹방 유튜버 쯔*도
다녀갔네요.
사장님께 물어보니
3인분 가뿐하게 먹고 갔다고
역쉬 대단합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냉면 막국수등이 땡기는데
초계탕도
종종 먹으러 와야 겠네요.

Posted by 유랑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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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저녁 한끼 뚝딱


가족들과 한자리에 모이는
유일한 저녁식사 시간



오늘도 아빠 엄마 소자매 4식구가 모여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며 맛있는
저녁식사를 합니다.

얼마 전 병원 신세를 지고 집에 돌아온 후
집사람이 먹는거에 조금 더 신경을
써주는거 같네요.
오늘의 메뉴는 매해 봄 마다 별미로 먹었던 두릅
봄의 황제라 불리고 면역력 강화에 좋다는
두릅을 삶아 초장에 찍어먹었는데
그 쌉싸름한 향이 입안에 가득하네요.
예전 같으면 막걸리 한잔 하겠지만
지금은 술을 멀리해야 하기에 참아봅니다.


묵사발과 베란다에서 키운 상추
오늘 저녁도 건강밥상
한끼뚝딱하며 마무리합니다


 

아이가 저녁식사 후 뜸금없이
메추리알로 후라이를
해달라고 하네요.
후라이가 한입에 쏙 귀엽네요. ㅎㅎ
엉뚱한 녀석

Posted by 유랑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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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외근을 하다보면 점심메뉴 정하는 일도 큰 일이란
생각이 드네요.
어린이날 돈까스집을 검색하다 개인적인 일로 가지못한채 문득 오늘 생각이 나 직장동료와 그곳으로 가봅니다.

송도 돈까스브로스

 

 

11시가 조금 지난 시간에 도착하여 주문을 하자 손님들이 하나둘씩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여러가지 돈까스와 스파게티등 다양한 메뉴가 있고
저희는 대표메뉴인 8900냥 브로스돈까스 주문~
스프와 함께 돈까스가 나오자 허겁지겁 맛도 좋고
깔끔하니 오늘도 한끼 뚝딱합니다.




Posted by 유랑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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